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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미드웨이 - 왜 때문에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게냐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8. 02:51

    올해 마지막 극장 관람 영화는 올해 마지막 날 개봉한 영화 미드웨이였다. 마지막을 이 영화로 장식하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어.오늘로 개봉할 여지가 없었다.그려 전쟁사에 대한 정보가 극히 빈약한 사람이지만 미드웨이 해전이 전쟁의 향방을 가른 중요한 전투라는 사실은 어디선가 주워 본 적이 있다. 그래서 역사가 스포라고 해도 관심을 갖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약간 있었다. 게다가 반일감정이 극에 달한 정세라 일본의 대패 얘기가 얼마나 나쁘지 않고 통쾌할까 생각했는데, 이럴 수가! 긴장감이 처음도 없는 전쟁영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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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만 공습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미국은 전열을 가다듬으면서 이 강공격에 대비하고 선제공격을 위한 암호 해독에 주력했다. 한편 공습의 성공으로 기세가 오른 1일본은 최대 규모의 미국 본토 공격을 대책합니다. 대패와 대승을 거둔 양국 군부는 서로 다른 심정으로 전투에 임하며 이로 인해 미드웨이 해전은 예상 밖의 결과를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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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드웨이>의 감독이 롤랜드 에머리히라고 해서 다른 건 몰라도 볼거리는 확실하다고 했다. 우리가 만편을 보면 전투 장면이 자신답게 화려하게 연기되긴 하지만 문제는 전혀 몰입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첫 36분의 런닝 타이입니다 그중에는 진주만 공습부터 미드웨이 해전까지 포함됐지만 전투 대비 시간은 길어도 꽤 길다. 모든 것을 바꾼 단 하루의 전투에서 시작해 놓고 세상은 늘 그랬던 것처럼 긴장감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한참 지난 및 소견하고 쵸소움 시계를 봤을 때가 불과 40분 뒤와 절망한 것 아닌 비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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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쁘지 않다 실제 전투를 그렸다 영화라서 이건가? 순 구성은 기본, 어느 항모인지, 비행단인지 자막으로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러나 사고는 이것이 정보로서의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미드웨이 해전의 사전 정보가 있는 분들이여, 아! 라고 읽을 수도 있지만 나쁘지는 않은 것처럼 해전의 이름만 아는 사람에게는 저항 항모의 폭격, 혹은 저 비행단의 공격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도저히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자막과 하는 모든 정보가 오직 글 1만! 리뷰를 쓰기 전에 네이버 지식백과를 찾아봤는데 진심 그 글이 더 재미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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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웨이>의 출연진 면면을 보면 매우 화려함을 알 수 있다. 데드풀의 에드 스크레인, 아쿠아맨의 패트릭 윌슨, 미녀와 야수의 루크 에번스에 다크나이트의 애론 에크하트이기에 우디 해럴슨까지 등장하지만 또! 문재는 어느 것 하나 인상적이지 않다는 것이었다 한두 명이 아니라 이 모든 배우를 이렇게까지 존재감 없이 만들어 놓을 수 있을까. 이것도 재주라면 기예다!! 기억에 남는건 우디하랄슨의 흰머리 가발뿐이었으니까 내용은 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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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보면 아주 중요한 승리를 그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북미 성적이 나쁜 것 같다. 지금은 세계 최대 강국이니까 굳이 수십 년 전의 승리를 운운할 필요가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영화를 보면서 새삼 통쾌함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나 그의 대패를 보고 느끼는 감정은 아메리을 자신, 자기 유사할 것 같아서, 내 눈에도 짜릿함이 1번 없었다. 저런 전쟁 영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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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감도 통쾌함도 전혀 느끼지 못했던 전쟁실화 영화 미드웨이였다. 다큐멘터리식 구성이지만 정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 출연진은 화려하지만 어떤 일이라도 인상적이지 않아~ 돈만 많이 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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